رَبِّ أَدْخِلْنِي مُدْخَلَ صِدْقٍ، وَأَخْرِجْنِي مُخْرَجَ صِدْقٍ، وَاجْعَلْ لِي مِنْ لَدُنْكَ سُلْطَانًا نَصِيرًا.
رَبِّ أَدْخِلْنِي مُدْخَلَ صِدْقٍ وَأَخْرِجْنِي مُخْرَجَ صِدْقٍ وَاجْعَلْ لِي مِنْ لَدُنْكَ سُلْطَانًا نَصِيرً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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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가로되 주여 저로하여금진실의 문으로 들어가게 하여 주 소서 그와 마찬가지로 진실의 출 구로 나오게 하여 주시고 당신 가까이에서 승리의 권한을 부여하여 주소서
형태: “아드힐니”(أَدْخِلْنِي), “아흐리지니”(أَخْرِجْنِي), “이즈알 리”(اجْعَلْ لِي)는 명령형이다. 예언자 무함마드께서 메디나로 히즈라를 떠나기 전에 드린 간구이다.
압두르라흐만 앗사디 셰이크의 타프시르
(“그리고 말하라. 주님,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시며”) 즉, 저의 모든 출입을 당신께 순종하고 당신의 기쁨을 얻는 일이 되게 하소서. 이는 그 안에 진실한 의도와 명령에 대한 부합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당신께서 친히 저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을 내려 주소서”) 즉, 제가 행하는 모든 일과 버리는 모든 일에 대해 분명한 논증과 확고한 증거를 내려 주소서.
이것이 하나님께서 종에게 허락하시는 가장 높은 상태이다. 그의 모든 상황이 선하고 주님께 가까워지는 것이며, 그가 처한 모든 상황마다 분명한 지침을 가지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익한 지식과 선한 행실, 그리고 쟁점과 증거에 대한 지식이 포함된다.
이맘 이븐 카시르의 타프시르
이맘 아흐마드가 전했다. 자리르가 카부스 이븐 아비 주비얀에게서, 그가 자기 아버지에게서, 그가 이븐 압바스에게서 전하기를, 이븐 압바스가 말했다. “예언자께서는 메카에 계셨는데, 그 후 히즈라를 떠나라는 명령을 받으셨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다음 말씀을 내리셨다. ‘그리고 말하라. 주님,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시며, 당신께서 친히 저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을 내려 주소서.’”
알하산 알바스리는 이 구절을 해석하며 말했다. “메카의 불신자들이 예언자께 모의를 꾸며 그분을 죽이거나 쫓아내거나 결박하려 했고, 하나님께서는 메카 사람들과 싸우기를 원하셨다. 그래서 그분께 메디나로 떠나라고 명하셨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리고 말하라. 주님,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라는 말씀이다.”
카타다는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는 메디나를 뜻하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는 메카를 뜻한다고 말했다. 압두르라흐만 이븐 자이드 이븐 아슬람도 같은 해석을 했다. 이것이 가장 널리 알려진 해석이다.
알아우피는 이븐 압바스에게서 전하기를,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는 죽음을 뜻하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는 죽음 뒤의 삶을 뜻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다른 견해들이 있다. 그러나 첫 번째 해석이 더 정확하며, 이븐 자리르가 이를 택했다.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당신께서 친히 저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을 내려 주소서”에 대해 알하산 알바스리는 이렇게 해석했다. “주님께서는 그에게 페르시아의 왕권과 위세를 빼앗아 그에게 주고, 로마의 왕권과 위세도 빼앗아 그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카타다는 이에 대해 말했다. “하나님의 예언자께서는 이 일을 권능 없이는 감당할 수 없음을 아시고, 하나님의 책과 하나님의 한계와 의무를 지키며 하나님의 종교를 세울 수 있도록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을 간구하셨다.
권능은 하나님께서 종들 가운데 두신 자비이다. 그것이 없다면 사람들은 서로를 습격하여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삼킬 것이다.”
무자히드는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이란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븐 자리르는 알하산과 카타다의 견해를 택했으며, 그것이 더 타당하다. 진리에는 그 진리에 맞서고 적대하는 자들을 제압할 힘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실로 우리는 우리의 사도들을 분명한 증거들과 함께 보내고, 그들과 함께 성서와 저울을 내렸으니, 사람들이 공정하게 행하도록 하려 함이다.
그리고 우리는 철을 내려 보냈으니, 그 안에는 강한 힘과 사람들에게 유익한 것들이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그분과 그분의 사도들을 돕는 자가 누구인지 아시기 위함이다.” (알하디드, 25)
하디스에는 다음과 같이 전한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꾸란으로 막지 못하는 것을 권능으로 막으신다.” 즉, 많은 사람은 꾸란에 담긴 강력한 경고와 엄중한 위협만으로는 음란한 행위와 죄악을 저지르지 않도록 제지되지 않지만, 권능으로는 제지될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그러하다. 하나님께 찬미를 드린다.
알바가위의 타프시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말하라. 주님,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시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에서 ‘들어감’과 ‘나감’은 들어가게 함과 나가게 함을 뜻한다. 이 구절에 대해 주석가들은 서로 다른 견해를 밝혔다.
이븐 압바스와 알하산, 카타다는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는 메디나를,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는 메카를 뜻한다. 예언자께 히즈라를 떠나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 이 구절이 계시되었다”고 말했다.
앗다하크는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는 불신자들로부터 안전하게 메카를 나가게 하소서라는 뜻이고,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는 정복을 통해 메카에 승리하여 들어가게 하소서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무자히드는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는 저를 예언자로 보내신 당신의 명령 안으로 진실하게 들어가게 하시고,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라는 뜻이다.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는 제가 맡은 의무를 다한 채 이 세상에서 나가게 하소서라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알하산에게서는 “‘저를 진실한 들어감으로 들어가게 하소서’는 천국에 들어가게 하소서라는 뜻이고, ‘진실한 나감으로 나가게 하소서’는 메카에서 나가게 하소서라는 뜻이다”라고 전한다.
또한 “저를 당신께 순종하는 일로 들어가게 하시고, 금지하신 일들로부터 나오게 하소서”라는 해석도 있다. 또 “어디로 들어가게 하시든 진실하게 들어가게 하시고, 어디서 나오게 하시든 진실하게 나오게 하소서”라는 뜻이라고도 한다. 즉,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른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라는 뜻이다. 두 얼굴을 가진 자는 하나님 앞에서 안전하지도, 명예롭지도 않기 때문이다. 들어감과 나감을 ‘진실한’ 것으로 묘사한 것은 그 출입이 승리와 명예, 종교의 번영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발걸음을 ‘진실한’ 것으로 묘사하신 것과도 같다. “그들에게는 주님 곁에 진실한 발걸음이 있다.” (유누스, 2)
“그리고 당신께서 친히 저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을 내려 주소서.” 무자히드는 “분명한 증거”라고 말했다. 알하산은 “저를 적대하는 자들에 맞서 저를 도우실 강력한 왕권과, 당신의 종교를 세울 수 있는 현저한 권세”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는 페르시아와 로마 등의 왕권을 빼앗아 그에게 주겠다고 약속하셨다. 카타다는 말했다. “하나님의 예언자께서는 권능 없이는 이 일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아셨다. 그래서 하나님의 책과 그분의 한계, 그리고 그분의 종교를 세우는 일을 위한 승리를 가져다주는 권능을 간구하셨다.”
『순ن 아트티르미지』(3139)에는 이븐 압바스가 전하기를, 이 간구는 예언자께 메카에서 메디나로 히즈라를 떠나라는 명령이 내려졌을 때 계시되었다고 한다.